모로코-리비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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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고대
2.2. 중세
2.3. 근세
2.4. 19세기
2.5. 20세기
2.6. 21세기
3. 문화 교류, 교통 교류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모로코리비아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아랍 연맹, 아프리카 연합, 이슬람 협력기구, 마그레브 연방의 회원국들이고 아랍문화권, 이슬람문화권에 속해 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고대[편집]


고대부터 북아프리카일대는 고대 그리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베르베르를 중심으로 여러 소왕국들이 세워졌다. 이집트 문명은 북아프리카 일대에 영향을 많이 줬다. 고대 그리스의 폴리스가 리비아 일대와 마그레브에 생겨났다. 카르타고 왕국은 북아프리카에 영향력이 강했고 마그레브 일대가 카르타고 왕국의 영토였다.

로마 제국이 북아프리카를 정복하면서 북아프리카 일대 전역이 로마 제국의 영토가 되었다. 로마 제국의 지배하에서 주민들은 로마화되고 라틴어를 받아들였다.[1] 로마 제국이 동로마 제국서로마 제국으로 나뉘어진 뒤에는 마그레브 일대는 서로마 제국의 영토가 되고 이집트와 리비아 일대는 동로마 제국의 영토가 되었다.


2.2. 중세[편집]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뒤, 마그레브 일대와 리비아 일대는 반달 왕국의 영토가 되었다. 반달 왕국은 동로마 제국의 정복을 받아 멸망했다. 동로마 제국은 7세기까지 북아프리카 지역을 지배했지만, 아라비아 반도에서 이슬람교가 생겨났고 우마이야 제국이 북아프리카를 정복했다. 우마이야 제국의 지배하에서 현지 주민들은 이슬람교로 개종하고 아랍화되었다.


2.3. 근세[편집]


오스만 제국이 북아프리카 일대를 정복하면서 북아프리카는 오스만 제국의 영토가 되었다. 하지만 모로코는 오스만 제국의 정복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차이점이 많이 생겨났다. 그리고 모로코 일대에는 여러 왕국들이 생겨났다.


2.4. 19세기[편집]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의 강대국들이 아프리카에 영향력을 끼치기 시작했다. 오스만 제국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분열의 조짐이 일어났다. 리비아 지역은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고 있었지만, 이탈리아의 침략을 받았다. 그리고 모로코 지역은 프랑스스페인의 지배를 받기 시작하면서 19세기말에는 프랑스령 지역스페인령 지역으로 나뉘어졌다.


2.5. 20세기[편집]


프랑스령 모로코와 스페인령 모로코에서 베르베르족들을 중심으로 독립 전쟁이 일어나자 프랑스와 스페인은 군대를 파견해 베르베르 독립군과 전쟁을 치렀다. 그리고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리비아는 이탈리아의 식민지배를 받았다.

제2차 세계 대전 도중에 이탈리아령 리비아는 영국이 점령하면서 잠시 영국의 지배하에 놓였다. 비시 프랑스가 차지하던 프랑스령 지역은 연합군이 상륙하면서 연합군의 통치하에 들어갔다. 프랑스령 모로코와 스페인령 모로코는 모로코 왕국이란 국명으로 독립했다. 리비아는 이탈리아의 지배에서 벗어나 리비아 왕국이 되었다.

양국은 리비아가 쿠데타 이전까지 왕정을 유지했다. 하지만 리비아가 카다피의 쿠데타로 자마히리야가 생겨나자 양국간에 갈등이 일어났다. 양국은 오랫동안 갈등이 있었지만, 이후에 관계개선되었다.


2.6. 21세기[편집]


양국은 아랍 연맹, 아프리카 연합, 이슬람 협력기구, 아랍 마그레브 연합의 회원국이다. 그리고 카다피의 집권으로 인해 양국간에 갈등이 존재했지만, 이후에는 관계개선을 했다.

2010년초에 아랍권에서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면서 리비아는 카다피 정권이 무너졌다. 하지만 카다피 정권이 무너진 뒤에는 내전이 일어났다. 카다피 정권이 무너지자 양국은 관계개선이 이뤄졌다.

2021년 9월 21일에 모로코 정부는 리비아 내전의 양측 상대에게 예정대로 총선거를 12월 24일 예정된 날짜에 치르도록 강력히 권고했다.#


3. 문화 교류, 교통 교류[편집]


양국은 이슬람문화권, 아랍문화권에 속해 있다. 그리고 아랍어가 공용어이자 국어로 지정되어 있다. 하지만 양국 주민들은 일상적으로 아랍어 방언을 자주 사용한다. 양국은 고대부터 유럽과의 교류도 많았기 때문에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화자들이 일부 존재하고 모로코와 리비아는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와의 교류도 존재한다. 양국은 대부분의 주민들이 이슬람교를 믿고 있고 종파에선 순니파에 속한다. 다만 리비아의 경우 이바디파도 소수 존재하는 편이다.

모로코와 리비아를 잇는 운항 노선이 존재한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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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랍의 정복 이후, 북아프리카 일대는 아랍화가 되면서 현지 주민들이 아랍인으로 동화되었다.